[프라임경제] CEO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경제 살리기’를 최고의 기치로 내건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0시부로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이 됐다. 10년만에 보수정권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 |
||
| 25일 0시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권한과 군 통수권을 넘겨 받은 이명박 대통령. | ||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건국 60년을 마감하고 새로 시작하는 해라는 점에서 올해를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의 5대 ‘핵심 키워드’로 △선진화 △실용주의 △글로벌 코리아 △경제 살리기 △변화 자율 창의 등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또 조화와 협력, 사회 통합, 경제발전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로 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경제 살리기를 위한 부문별 주요 추진 정책도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남북관계와 관련, 북한의 비핵·개방을 거듭 촉구하면서 남북 문제의 협의를 위해 남북 정상이 언제든 만나 가슴을 열고 얘기하자는 제안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부문에서는 글로벌 외교 방침 속에 대 아시아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경쟁의 원리와 함께 적극적인 국가의 책임도 강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 내정자는 이 대통령의 취임식사에 대해 “시대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미래를 위한 변화, 개방과 창의 등이 취임사에 담길 것이다”며 “결론적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모두 합심해 노력해 가자는 호소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 주제는 ‘선진화를 위한 전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취임식 후 청와대에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도 면담한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