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화장품 디스펜서 및 진공 용기 전문기업 펨텍코리아(대표 이재신, 이도훈)는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수는 총 64만주, 공모예정가는 24만~27만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예정금액은 1536억~1728억원 규모다. 오는 6월18일~1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통해 7월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펌텍코리아는 화장품용 디스펜서와 진공 용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2001년 설립 이후 17년 연속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6%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동기대비 23%, 28% 증가한 423억원, 6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주력 사업인 기초 화장품, 베이스메이크업 화장품 용기에서 포인트 메이크업, 더마코스메틱 용기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포인트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성장성이 높은 립스틱 시장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고, 최근 제약회사들의 더마코스메틱 사업 진출로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이사는 "펌텍코리아는 화장품 용기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화장품 산업 트렌드에 맞춘 신규 사업 진출 및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