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치권의 영향이 공무원에게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은 공무원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신문, 잡지등의 매출이 크게 증가 되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출분석결과 지난 2007년 8월 20일 이명박 대통령 후보 선출부터 현재까지 시사지 매출이 작년대비 평균 48% 상승 하였다. 특히 2007년 11월부터 당시 이명박 대선 후보와 박근혜 전대표와 갈등이 고조되었을 때는 신문 15%, 시사지 50% 상승하였으며 2008년 1월 다양한 정책과 정부 조직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작년 대비 13%(신문), 78%(시사지)까지 상승하였다.
747공약(연 평균 7% 성장, 10년 내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 세계 7위 경제대국 도약)과 함께 출범한 이명박 당선자의 정권 공약 안에 24개 주요 공기업 부채 74%증가, 임직원 수 64%로 증가 등 공기업은 ‘신이 내린 직장'이라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인력감축 및 세금의 변화가 거론될 때마다 특히 공무원이 많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의 근처 신문, 잡지 등의 판매동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이우식 운영팀장은 “날씨와 같은 자연적인 현상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현상, 트렌드에 따라 소비형태가 크게 달라진다”며 “이러한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현상 분석을 할 수 있는 FC(Field Consultant) 지원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1,810여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은 FC(Field Consultant) 지원시스템과 같은 분석 시스템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임과 동시에 올해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