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알파홀딩스, 온코섹 두경부암 병용임상 투여 시작

두경부암 환자 대상 '3개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연내 초기 데이터 공개 예정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24 11:59:24
[프라임경제] 알파홀딩스(117670)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은 두경부암 임상 트리펙타(TRIFECTA) 환자 첫 투여를 시작했으며, 병용 임상 초기 데이터는 연내 발표가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 알파홀딩스


트리펙타(TRIFECTA)는 온코섹의 인터루킨-12 항암제 타보(TAVO™), 머크(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 인사이트(Incyte)의 IDO 저해제 항암제 에파카도스타트(epacadostat) 세 개의 면역항암제를 두경부편평세포암(이하 두경부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병용 투여하는 임상이다. 

온코섹은 이번 임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이를 다른 적응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거 두경부암 환자 대상 키트루다 등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투여 임상의 객관적반응률은 약 13~16% 수준으로 치료가 어려운 분야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타모니터헬스케어(Datamonitor Healthcare)에 따르면 신약 개발 두경부암 시장은 2017년 약 1조3000억원에서 2026년 3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다니엘 오코너(Daniel O'Connor) 온코섹 대표이사는 "면역항암제 발전에도 불구하고, 수술이 불가능한 두경부암 환자 치료는 면역항암제 단독요법만으로는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면역관문억제제의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타보 약물의 특성을 고려하면 트리펙타 임상의 삼제 병용요법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상 시작은 온코섹의 중요한 이정표로 예비 데이터는 연내 공개 될 예정"리라고 덧붙였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의 체이스 히튼(Chase Heaton) 박사가 진행하는 임상"이라며 "향후 임상 결과가 긍정적이면 다른 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알파홀딩시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94% 오른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