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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법인카드 필요 없는 '신멤버스' 문의 쇄도

출시 2개월 만에 제약·증권사 등 50여개 회원사 서비스 가입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5.24 09:03:08
[프라임경제] 불경기로 많은 회원제 골프장이 업태를 대중제로 바꾸고 골프 회원권 시장은 거래가 줄어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사회원권은 과장 광고로 무리한 회원 유치와 불안정한 수익구조로 부도를 내며 각종 폐해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 XGOLF

골프장과 전혀 관계 없는 가짜 이용권에 불과한 유사회원권의 공통된 특징은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소비자에게 하는 것이다.

실제 삼성회원권과 다인회원권거래소는 전국 골프장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는 허황된 광고로 고객을 모집한 후 신규 가입자의 돈을 기존 회원의 골프장 그린피로 사용하는 '돌려막기' 식의 무리한 수익구조로 회원들에게 1000억원의 피해를 주고 해외로 도주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4월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회사인 XGOLF(대표 조성준)가 기업전용 부팅서비스 '신(信)멤버스'를 출시해 기업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신(信)멤버스'는 출시 2개월 만에 제약사, 증권사 등 약 50여개 회원사가 서비스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으며 △회계법인 △금융지주사 △건설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서비스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신(信)멤버스'는 XGOLF의 17년 운영 노하우가 반영된 부팅시스템 및 골프 전문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이 진행돼 안정성 있고 차별화된 기업 전용 골프 부킹서비스다. 

특히 국내 수도권 명문 골프장을 포함한 전국 300여개의 골프장에 대해 주중 및 주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을뿐 아니라 횟수 제한없이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고 카트피, 그린피, 식음료까지 정산 대행을 해주고 있어 비즈니스에 특화됐다. 

'신(信)멤버스'에 가입한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골프 성수기 골든타임 확보가 원활해 '신(信)멤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카트피부터 그늘집 이용까지 신경쓸 필요 없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XGOLF 관계자는 "'유사회원권'이 가입 초기에는 부킹이 원활히 잘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하지 않는 골프장으로만 부킹이 진행돼 상품 만족도가 떨어진다"며 "유사회원권을 구매할 때는 골프장 회원권을 구입할 때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그린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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