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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차이나플라스 2019' 경영진 현장 방문

트렌드 반영한 신규 소재에 글로벌 자동차·가전 기업들 관심 집중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5.23 10:53:13

삼양사 주요 경영진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 2019' 전시장을 방문했다. ⓒ 삼양사

[프라임경제] 삼양사는 지난 22일 박순철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 2019'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전시에 참가 중인 삼양사 부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전시회를 통해 우리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미래 트렌드 파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시회에서 삼양사는 경영 전략에 맞춰 스페셜티 제품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가전 업계 공략에 주력했다.

특히 삼양사의 차별화된 중합 기술로 기존 폴리카보네이트(PC)를 업그레이드한 △실리콘 PC △고내열 PC △투명 난연 PC 등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 소재는 기존 PC 대비 내충격성·내화학성·내열성 등이 뛰어나 높은 수준의 내열성을 요구하는 자동차 헤드램프 및 안개등, 높은 내화학성이 필요한 자동차용 버튼 등에 최적화돼있다.

아울러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따른 탄소-장섬유 열가소성 복합소재(C-LFT)로 만든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 차별화된 컴파운딩 기술로 기존 소재 대비 충격 흡수성을 2배 이상 높인 범퍼 및 충격 흡수 장치(Front Energy Absorber) 등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C-LFT는 탄소섬유에 EP의 일종인 폴리아미드를 결합시켜 만든 소재다. 강철로 만든 기존의 프레임과 동등 수준의 물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는 절반 이하며 사출 성형에 적합한 칩 형태의 제품이어서 복잡한 형태의 제품을 쉽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더불어 금속 재질 느낌의 플라스틱 소재 브랜드인 메탈리너스와 유리 느낌의 PC는 전기, 전자·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메탈리너스는 플라스틱 자체에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금속 질감을 부여한 소재로 도장, 도금 등의 추가 공정이 필요 없는 소재다. 유리 느낌의 PC는 높은 표면경도와 광택을 가져 스마트폰 후면 커버 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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