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 노트북이 또 사고 쳤다.
지난 21일 0시께 서울 성동구의 한 대학원생 집에서 사용 중이던 LG전자 엑스노트Z1-AE007 모델 노트북이 과열에 의해 배터리 부분이 눌러 붙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월 8일 경기도 이천 화재사고를 취재하던 기자의 노트북 배터리 폭발 사고가 난지 45일 만에 과열에 의한 배터리 사고가 또 일어난 것이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고 노트북 배터리 역시 LG화학이 만든 제품이다.
연이어 터진 노트북 배터리 사고가 모두 배터리 과열로 인해 벌어진 점에서 제품의 구조적 결함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LG 측은 사고 노트북 모델의 유통을 전면 중단하고 원인 규명에 들어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사고가 난 노트북 모델의 유통을 중단하고 원인을 밝혀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지난번 폭발 사고와 달리 폭발은 아니고 과열에 의해 접합부분이 눌러 붙은 것”이라면서 “과열로 인한 폭발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작동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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