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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5년 연속 '챔피언스트로피' 스폰서 참여

"한국 골프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5.20 17:29:54
[프라임경제] 오렌지라이프(079440, 대표 정문국)가 한국 대표 여성 골프선수들이 총출동해 친목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챔피언스트로피'의 타이틀 스폰서로 5년 연속 참여한다.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챔피언스트로피' 후원 조인식이 진행됐다. ⓒ 오렌지라이프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챔피언스트로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24명이 참가해 우승컵과 상금 12억원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챔피언스트로피가 매년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렌지라이프가 한국 골프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자축했다. 

이어 "올해 대회는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 처음 치르는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반영해 대회 상금을 증액한 만큼 한층 권위 있는 대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후원 조인식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 황승욱 MBC 스포츠국장, 장상진 보라보앤뉴 대표, 그리고 대회 호스트 겸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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