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심리탐정' 황상민 박사 초청 특강 실시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모닝렉처' 일환으로 진행

[프라임경제] ABL생명이 지난 15일 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황상민 심리상담소 대표인 황상민 박사를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황상민 박사가 초청 특강을 통해 ABL생명 임직원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 ABL생명

ABL생명의 고유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모닝렉처(Morning Lecture)'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강연은 '황상민의 가족상담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ABL생명 임직원들로부터 사전에 가족 소통과 관련된 고민을 받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황상민 박사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에서 심리상담가로 출연해 시청자들이 보내오는 부부간, 부모와 자녀간, 혹은 인간관계간 갈등 사연에 대해 속 시원한 조언을 제공해 일명 '심리탐정'이라 불리고 있다.

한편, ABL생명은 2014년 8월부터 매월 1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제공하는 'ABL 모닝렉처'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상욱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업무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등 자기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자기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