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5일 장기금리 변동위험에 대한 효과적인 헤지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10년 국채선물시장이 개설된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개설 배경에 대해 장기 채권에 대한 적절한 위험관리 수단이 미흡하며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장기국채에 대한 위험관리 수단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3년물과 5년물 국채의 선물시장은 지난 1999년, 2003년에 도입됐다.
증권거래소는 국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현선 연계거래의 중요성이 커지고 글로벌 신용경색 위기로 안정적인 장내파생상품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장기 국채선물시장의 신규 개설을 추진해왔다.
10년 국채선물시장에는 중장기 헤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3년 국채선물 보다 1개 많은 3개 종목(LKTB0806, LKTB0809, LKTB0812 )이 상장된다. 또한 현선연계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현물인수도 결제방식이 채택됐다.
거래대상은 표면금리 5%, 6개월 단위 이자지급방식의 10년 만기 국고채이며 거래단위는 액면 5000만원이다. 최소가격변동폭은 0.02포인트, 가격제한폭은 없다.
이번 선물 시장 개장으로 장기국채 투자자들은 가격변동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겨 포트폴리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차익거래를 통해 현물과 선물 간에 공정한 가격이 형성되고 장기국채의 유동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에도 " 해외 투자자의 국내 장기채권 투자 촉진, 채권시장의 선진화와 활성화 등의 효과가를 기대한고"고 설명했다.
증권거래소는 시험시장 운영(08.1~2월, 4주간)을 통해 매매체결 시스템의 정합성, 시장조치의 즉시성 및 회원사 준비사항 등을 최종점검하고 투자자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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