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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악조건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2분기는 정기보수로 실적 감소…주가 하락 위험 낮아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5.10 08:41:07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악조건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동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46.7% 늘어난 2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218억원을 대폭 상회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가동률 상승과 원료 가격 하락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며 "핵심 제품은 DNT 수익성은 부진했지만 이를 질산·초안 등 기타 제품이 메꿨고, 30만톤의 탄소배출권 판매도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271억원으로 전망했다. DNT 마진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고, 매출 기여도가 큰 MNB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배당 수익률이 5%에 육박하고 주가 하락 시 자사주 매입이 예고돼 있어 주가 하락 위험은 낮다"며 "중국 부양책이 효력을 발휘하면 실적 개선 속도 역시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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