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228760)가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C)'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신규 고성능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bio-marker)에 기반한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 암 조기 진단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검사 서비스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지노믹트리의'얼리텍 대장암검사'는 고성능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진단 검사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3등급 제조 허가를 받았다.
바이오마커와 측정기술을 모두 라이선스인(License-In)으로 도입한 경쟁사 이그젝트사이언스와 달리, 독자 개발한 특허를 활용했다. 경쟁사 제품이 대변 전체가 필요한 반면, 자사 제품은 1g의 대변만으로도 약 3분의 1의 검사시간만으로 동등한 수준의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얼리텍 대장암 검사제품이 검진자와 의사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검진자에게는 대장암 검진 순응도를 증대시켜 대장암 및 용종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식약처 3등급 제조 허가 획득 후 시범적으로 제공했던 얼리텍 대장암 검사제품을 공식 출시함에 따라 보다 많은 검진자들이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진출 시 650달러 수준인 경쟁사 제품에 비해 350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지노믹트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83% 내린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