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제시했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휠라코리아는 상반기 신제품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 휠라코리아의 자회사인 Acushnet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휠라코리아 1분기 전체 영업이익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며 "그러나 휠라코리아 미국 법인과 로열티 등 해외사업부 영업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Acushnet의 부진한 실적은 아쉬움이 크지만, 골프는 크게 부침을 겪는 스포츠가 아닌 만큼, 실적 부진에 대한 추가 우려도 없는 상황"이라며 "오히려 홀수년도 하반기가 실적으로는 다시 개선 사이클에 진입하는 시기임을 고려하면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나연 대신증권 연구원도 "무엇보다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따른 높은 이익 증가세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휠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Acushnet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2017년 74%에서 올해 4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