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탈통신의 가파른 증익이 확인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동사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4조3349억원, 영업이익은 0.9% 줄어든 3226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IPTV 매출액이 18% 급증하고 가입자 순증도 12만명으로 경쟁사 대비 대등했다"며 "11번가 흑전에 따른 223억원 증익, ADT캡스 OP 329억원 등 탈통신 사업에서만 600억원대 증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실적의 주안점은 경쟁사 중 가장 높았던 매출성장률, 본업의 감익을 탈통신의 증익으로 메이크업한 점으로 요약했다.
김 연구원은 "5G 도입 확산에 따른 ARPU 증가와 본업 실적 개선이 4분기부터 가능한 점을 고려 시, 탈통신 증익기조 확인은 향후 동사의 차별적 이익 방향성과 강도를 돋보이게 하는 기제"라면서 "2020년까지 5G 보급률 목표치로 최대 22%를 제시했고, 이는 LTE 대비 6개월 가량 늦은 수준이나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보수적 최소 수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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