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LG전자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DA(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실적 둔화를 압도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3.9%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현재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1.1% 하향한 10조4145억원, 영업이익은 23.9% 상향한 3671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 상향 조정은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9.2%에 달해 예상치인 7.6%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최 연구원은 “휴대폰 부문이 예상외의 강력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1분기 휴대폰 부문이 고가 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단말 부문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익성과 더불어 다른 IT 대형주 대비 가격 메리트가 높다는 점이 LG전자의 최대 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DD(디지털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현재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DA(디지털어플라이언스) 부문은 미국 내 판매 제품이 주택경기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미국 시장 둔화의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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