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KT(030200)에 대해 5G 및 유선 부문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7일 SK증권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IPTV와 T커머스 등 미디어·콘텐츠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가운데, 5G 가입자 확대 및 IPTV·기가인터넷 호조세에 올해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8344억원과 40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1.3% 증가했다"며 "이는 IPTV, T커머스, 지니뮤직 등의 미디어·콘텐츠 수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5.7%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KT의 영업이익 증액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올해 CAPEX(자본적 지출)는 3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하겠으나, LTE 장비의 감가상각 종료로 감가상각비는 전년대비 1%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라며 "반면, 8만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가 80% 이상인 5G 가입자 증가로 인해 하반기부터는 무선매출이 반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IPRV와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 증가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KT는 올해 무선과 유선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IPTV, 기가인터넷 등 유선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