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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반려동물 신약개발 MOU

혁신 신약 활용 '반려동물용' 의약품, 향후 글로벌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03 17:08:41
[프라임경제] 우진비앤지(018620)는 혁신 신약개발전문 바이오벤처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 이하 크리스탈)와 반려동물용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동물용의약품 백신뿐만 아니라, 크리스탈의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동물용의약품 공동개발 및 상용화,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국산22호 및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아셀렉스를 활용한 반려동물용 진통소염제 개발을 시작으로 크리스탈의 신약물질과 우진비앤지의 동물의약품, 백신 개발 및 상용화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세계 동물용의약품 규모는 약 34조원 규모로 연평균 약 5%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 반려동물 시장은 약 13조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반려동물 의약품시장의 경우 대부분 수입의약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장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크리스탈의 △진통소염제 △항생제 △항암제 등 이미 인체 투약을 통한 약효 및 안전성이 확인된 다수의 혁신 신약물질들을 활용, 동물용의약품으로 공동개발할 것"이라며 "대부분 수입의약품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의약품 시장뿐만 아니라, 빠르게 커져가는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에서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동물용의약품 및 백신 전문 기업이다. 기존 캐시카우인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국내외 판매뿐만 아니라,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물용 백신시장과 인체의료용 원료의약품 사업까지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자회사인 우진바이오를 통해 총 11개의 백신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백신, 인체 백신 등 신사업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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