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예 이채영이 술 취한 연기를 위해 실제 음주 후에 촬영에 임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트럭’에서 만취한 호스티스 역을 맡은 이채영은 퇴폐적이고 술에 쩌든 ‘술집여자’ 연기가 좀처럼 되지 않자 촬영에 들어가기 전 맥주 3병을 마셔버린 것. 신인다운 열정과 패기가 있기에 가능했다. 덕분에 이채영이 나오는 씬이 실감나게 잡혔다.
영화 ‘트럭’은 삶이 꼬인 한 트럭 운전기사가 강원도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난 연쇄살인범과 벌이는 이야기로 이채영은 연쇄살인의 현장에 휩쓸려 시체들과 함께 실려가게 되는 호스티스 샛별 역을 맡았다. 전작 ‘마녀유희’와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 보여준 귀엽고 세련된 도회적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슬림을 통해 드러난 이채영의 육감적인 S라인 몸매는 섹시하면서도 가녀린 느낌으로 보는 이를 자극한다.
이채영의 소속사 DBC엔터테인먼트는 ‘이채영이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취중 연기를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맥주 3병을 마시고 연기를 했다’며 연기에 대한 이채영의 열정을 칭찬했다.
영화 ‘트럭’은 이채영 외 연기파 배우인 유해진, 진구 등이 출연, 올 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