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풀무원(017810)은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 농장' 체험관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이 키자니아 서울에 '동물복지 달걀농장' 체험관을 오픈했다.ⓒ 풀무원
동물복지 달걀 농장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동물복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동물복지 달걀을 생산하는 농장 경영인 역할을 탐구해 볼 수 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먼저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닭이 사육되는 밀집형 사육장 '배터리 케이지'를 간접 경험한 뒤 닭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동물복지 시설을 어린이들이 직접 설치해본다. 이외에도 달걀 농장 경영인이 되어 농장 곳곳에 숨겨진 달걀을 수거하고 포장해 키자니아 마트로 납품하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동물복지 달걀 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관 오전 10시에 오픈해 약 35분 간격으로 하루에 총 16번 운영된다. 체험시간은 25분이며, 한번에 8명씩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동물복지 달걀농장 경영인 인증서와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 그리고 8키조(키자니아에서 사용하는 전용화폐)를 증정한다. 체험 권장연령은 6세 이상이다.
서희선 풀무원식품 브랜드관리실 파트장은 "생소할 수 있는 동물복지와 농장 경영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쉽고 효과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관을 꾸몄다"며 "세계적인 흐름인 동물복지에 대해 인지하고 떠오르는 유망한 직업군도 함께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동물복지'를 풀무원의 전사 핵심전략 중 하나로 정하는 등 동물복지 식품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케이지 프리'를 2018년 선언하고 2028년까지 풀무원식품이 판매하는 모든 식용란을 동물복지 달걀로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