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씽씽 서비스 론칭 기자간담회. = 오유진 기자.
[프라임경제] "현재 상품화된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보험은 월 단위로 개별 가입하지 않으면 서비스에 적용하기 힘든 상태지만, 한 번을 이용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보험사와 오래전부터 논의하고 있어 정식 서비스 때 적용될 예정입니다."
윤문진 PUMP 대표가 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씽씽' 서비스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험관련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씽씽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O2O 결합형(Online to Offline) 결합형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 이하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이다.
특히 씽씽은 배터리 교체형 2세대 전동킥보드를 도입해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띵동과의 컬라버레이션을 통해 소속 메신저(라이더)가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호출 시 30분 이내 출동해 △배터리 교체 △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 제공한다.
안전성이 중요한 서비스인 만큼 이날 헬멧을 비롯한 각종 안전성 보장 방안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먼저, 헬멧 도입과 관련된 질의에 윤 대표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헬멧이) 안전문제보다 위생문제가 더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좀 더 참신하고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헬멧을 개인에게 제공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올바른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현재 전동킥보드를 자전거 도로에서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제도가 개선되지 않았지만 현재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일정 부분 논의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전동킥보드 수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시범 서비스 시작하자마자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해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띵동 배달원들이 씽씽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에는 "띵동 메신저를 통한 사업 제휴를 당연히 염두하고 있고 가능한 시기가 오면 진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씽씽의 이용 방식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 인증을 받은 뒤 씽씽 핸들에 부착된 QR코드를 읽으면 제품 잠금장치가 해제돼 사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 등록한 카드를 통해 자동 결제되며, 현재 시범운영기간으로 무료 탑승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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