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샘표(
www.SEMPIO.com 대표 박진선)가 월 단위로 수출 100만 달러 달성 및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샘표의 지난달 매출은 102만 달러로 지난해 기록했던 최대 월 매출 80만 달러를 초과하며 월 수출 1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샘표식품에 수출전담부서가 생긴 것은 지난 98년 말로, 해외영업 시작 후 10년 만에 올린 쾌거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샘표의 해외 메인 브랜드는 ‘SEMPIO’이며 러시아에는 ‘SEMPIO’외에 ‘Achim(아침)’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현재 40여 개국에 제품이 수출되고 있으며 주요 수출품은 간장 류가 전체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통조림 및 흑초 등도 인기품목중의 하나다. 수출 초기에는 교포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지만, 최근 들어 러시아, 중동, 하와이 등지의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으며 우리 맛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교포시장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미국의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며 “미주 유럽시장에서 전통 일본제품으로 오해 되고 있던 간장을 한국 간장이라는 새로운 제품 컨셉으로 접근해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 매출 성장의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2008년 샘표의 해외진출사업 중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중국진출이다. 현재 중국 시장 내 100여 군데의 매장에 제품이 입점해 있으며, 3년 동안 준비해온 중국시장 진출도 올 3월 중국 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화될 예정이다. 샘표의 해외 수출 실적은 06년 530만불, 07년 770만불로 약 40% 증가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0%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