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맥도날드는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배달주문 서비스 '맥딜리버리'의 바이크를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24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10대 그물망 대책'을 발표하고 맥도날드를 포함한 프랜차이즈 및 배달대행업체 6곳과 '배달용 이륜차 친환경 전기이륜차로의 지속적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맥도날드는 서울에서 운영중인 맥딜리버리의 바이크를 매연과 소음이 없고 교체시 1대당 연간 669㎏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는 전기 바이크로 바꿀 계획이다.
올해 초 맥도날드는 글로벌 캠페인 '스케일 포 굿'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맥딜리버리에서 운영하는 바이크를 전기바이크로 100%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제주 지역에서 운영하는 맥딜리버리 바이크 40여대를 전부 전기 바이크로 교체한 데 이어, 올 3월에는 광주 지역 전면 도입을 완료했다. 또한 현재 경기 수도권 일대 매장에도 전기 바이크로 교체를 진행 중이며, 가장 많은 규모의 바이크를 보유한 서울 지역 역시 이번 MOU를 계기로 전기바이크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업계 최초로 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 100%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전기바이크 도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