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미래 금융전문인력을 꿈꾸는 MBA 학생들이 모의 투자 연습이 아닌 실제 현금을 이용한 투자 연습이 가능해졌다.
KAIST는 (서남표 총장: http:/www.kaist.ac.kr) 은 15일 오후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정구열 대학원장: http://kgsf.kaist.ac.kr) 에서“KSIF(KAIST Student Invest Fund) 출범식”을 갖고 학생실전투자 펀드의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한국 최초로 출범한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의 학생실전투자 펀드 KSIF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이론과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투자 기법을 모의로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금을 투자 운용해 볼 수 있는 기금으로 KAIST 학생들은 올해부터 KSIF를 활용, 실제 현금을 이용해 자산운용 투자를 배우게 된다. 펀드 운영은 연구/투자 지도 책임교수(김동석 교수)의 지도아래 매 학기 선발되는 KAIST 재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학생들은 연구, 분석, 운용, 위험관리 등의 각종 기능이 융합된 전문화된 태스크포스팀으로 나뉘어져 운영을 하며 매주 전원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통해 경영의사결정 과정에도 참여를 하게 되어 자산운영의 모든 스펙트럼을 망라하는 종합훈련을 받게 된다. KSIF의 펀드는 학교의 지원금 및 기타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고 앞으로 펀드 수익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KAIST 서남표 총장이 참석, 펀드를 지원받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KSIF Fellow 1기 임명식을 갖고 펀드기금 10억을 전달했다. 출범식에서 서남표 총장은 ‘정부에서 신 성장동력으로 ‘동북아 금융허브’를 내세우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를 위한 인력 인프라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은 KSIF 출범을 통해 금융전문인력의 질적인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금융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남표 총장에 이어 이날 출범식에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하고, 다시 한번 금융전문인력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기업과 학교의 돈독한 연계를 통한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펀드의 프론트시스템 제공 등의 거래중계인으로서 그리고 운영과 연구의 파트너로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