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코(059090)가 최대주주인 미코바이오메드는 美 글로벌 면역진단업체 Princeton BioMeditech Corporation(이하 PBM)과 총 350만달러(한화 약 40억원) 규모의 면역진단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PBM사는 현재 현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신속 면역 진단(RIA) 기술을 처음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는 등 가장 먼저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현장진단분야에 진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게 된 제품은 자동화된 정량면역진단 리더기다. PBM사의 다양한 종류의 진단키트들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정량화된 수치로 환자의 감염정도를 정확히 판독하게 하도록 개발한 자동화 정량 진단기기다.
양사는 앞으로 면역진단 뿐 아니라, 분자진단과 생화학진단분야까지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 FDA승인, 공동마케팅 및 판매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회사 측은 "3개 진단 사업분야를 미국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양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매출확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회사로 진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미코바이오메드는 체외진단의 핵심사업분야인 분자진단사업, 생화학진단사업과 더불어 면역진단사업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향후 체외진단분야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존의 업체와는 차별화된 현장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체외진단산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