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4일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미 경제시장이 일정기간 둔화될 것” 이라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발언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는 신용시장과 주택의 위기가 미국 경제성장을 가로 막았으며 고용도 둔화돼 국민들이 허리띠를 더욱더 졸라매야 한다고 했다.
버냉키의장이 추가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 했지만 투자자들이 의장의 증언 내용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이같은 대형 악재들이 반영되면서 장시작 전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2주 연속 감소와 6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지난해 무역적자라는 호재성 소식은 묻혀 버렸다.
불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날에 비해 175.26포인트 하락한 12376.98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2.54로 전일대비 41.39포인트 떨어졌다. 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8.34포인트 떨어진 1348.86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