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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솔루션 "자동차소재 전문기업 차별화 추구"

안전·환경, 고객 생각하는 이념 담은 '車 솔루션 브랜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4.17 11:39:32

현대제철이 '2019상하이모터쇼'에서 자동차 전문브랜드 'H-솔루션'과 고장력강·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현대제철


[프라임경제] 현대제철(004020)이 자동차 전문 브랜드 'H-솔루션(SOLUTION)'을 공식 출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전중심(NECC)에서 열린 '2019 상하이모터쇼'에 현대제철 부스를 설치하고, 자동차 전문 브랜드 'H-솔루션' 및 자체 설계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제철 H-솔루션은 고장력강·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 단위부터 성능과 원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물성·성형·용접·방청·도장·부품화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나타내는 브랜드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초고강도 경량차체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H-솔루션 브랜드 출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현대제철만의 고품질 자동차 소재를 홍보하는 한편,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력 및 서비스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H-솔루션을 적용한 미래지향적 콘셉트카 'H-솔루션 EV'도 공개했다. 

H-솔루션 EV는 국가별 연비규제 강화에 따라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 소재에 대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개발됐다.

흰수염고래 강인함과 심플함 이미지를 따온 H-솔루션 EV는 쿠페형 디자인을 적용해 항력 계수 0.29의 유체흐름 최적화를 구현했다.

안전성 면에서도 차체 콘셉트 설계 단계부터 위상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 기법을 적용해 기본 설계에 주요 차량 충돌 법규(북미 NACP 정면·IIHS 스몰오버랩·북미 후방 충돌·IIHS 측면 MDB)를 만족하는 최적의 설계를 완성했다.

소재 면 역시 차체 골격은 1.8GPa 핫스탬핑 및 1.5GPa 냉연 등 초고장력강판 적용을 극대화해 고강도 경량차체 및 차량 안전성을 확보했다. 외판의 경우 490MPa 고강도 강판, 알루미늄 및 CFRP 등 다양한 경량소재를 적용해 동급 EV 차체 대비 9% 경량화를 달성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H-솔루션 출시를 통해 자동차 소재 전문 기업 위상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재확인했다"며 "모든 신강종과 신기술을 적용한 콘셉트카 H-솔루션 EV가 미래 자동차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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