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에 참여한 학생들이 '달 사진 촬영'에 열중이다. ⓒ 서구청소년문화의집
[프라임경제]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에 2019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저별은 나의 별' 어린이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시켜, 이 과정에서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은 서구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봄철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고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았던 달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웠다.
한편, 문화의집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태양관측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을 더할 수 있는 '저별은 나의 별' 2기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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