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졸업과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패션 및 뷰티 제품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 백화점이 졸업과 입학 선물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32%의 학생이 기존의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의 전통적인 인기 선물보다 자신을 꾸밀 수 있는 패션상품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입학 선물의 풍속도가 MP3, 최신 게임기 등 IT 기기에서 감각 있는 스타일링 제품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거울 앞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외모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위한 헤어, 메이크업, 옷 등 멋내기용 졸업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졸업과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패션 제품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자.
헤어 스타일은 패션의 마무리라고 할 정도로 많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 학생은 비싼 비용을 들여 살롱을 찾는 것보다 스스로 집에서 스타일링하는 알뜰한 방법을 선호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프 스타일링기 바비리스의 ‘벨리스 볼륨매직’ (www.ebabyliss.com, 대표 정홍식, 소비자가 7만 9000원)은 이번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멋진 헤어스타일링과 함께 최신 유행트렌드인 ‘볼륨’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테마 선물 키트를 선보였다.
이 스페셜 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패셔니스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볼륨트렌드’를 주제로 하는 테마형 선물세트라는 점. ‘벨리스 볼륨매직 테마 선물 키트’는 볼륨 매직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벨리스 볼륨매직, 풍성하고 긴 눈썹으로 볼륨 헤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위한 ‘볼륨 마스카라’와 도톰한 입술을 위한 립틴트도 함께 구성되어 멋을 아는 여학생을 위한 최고의 졸업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해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고급스런 박스는 여성들의 화장대를 연상케 하며 흰색과 검정색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이 박스는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학생들의 주얼리 박스나 화장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베네피트’(www.benefitkorea.co.kr)에서는 젊은 세대의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순수한 화장품으로 학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률적이지 않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시크릿 레드, 시크릿 블루, 시크릿 그린, 시크릿 핑크의 4종류로 구성되어있다. 베네피트는 특별히 이번 졸업시즌을 맞아 삼성전자의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과 함께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600대 한정으로 판매중인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베네피트의 화장품 2종과 파우치. 그리고 보아폰으로 알려진 ‘시크릿 컬러폰’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남성 화장품 라인인 ‘라네즈 옴므’에서는 젊은 세대의 패션 아이콘인 조인성을 모델로 한 ‘라네즈 옴므 2종’세트(5만 6천원 선)을 판매한다. 면도로 거칠어진 남성의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리프레시 스킨(130ml)과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과 유분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밸런싱 로션(100ml)로 구성돼있다.
학생이라도 멋쟁이라면 프리미엄 진이 한 벌 정도는 소장해야 할 필수항목으로 자리잡았다. 30-40만원 대의 고가인 가격이 부담된다면, 명품 브랜드 들이 잇따라 내놓고 있는 세컨드 브랜드에 주목하는 것도 좋다. 세컨드 브랜드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했지만 대량생산과 원자재 가격의 인하로 대중에게 한발 다가선 브랜드를 일컫는다. 고가 청바지인 디젤의 세컨드 브랜드 ‘55DSL’은 메인 컬렉션 제품 가격의 30-70%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스니커즈도 빠지지 않는 패션 아이콘이다. 발목이 높은 하이탑 스타일의 스니커즈도 졸업 시즌을 맞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컨버스에서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상품을 그대로 복원한 ‘컨버스 센츄리 팩’(Converse Century Pack, 27만 9천원-37만 9천원)을 판매한다. 3가지 스타일로 각 7켤레씩 전세계에서 출시됐다. 푸마에서도 유명 디자이너 맥퀸과 합작하여 단순히 운동화가 아닌 전시물과 같은 맥퀸 푸마(10만원대)를 출시했다. 해부학적인 발 구조를 바탕으로 투명한 고무 밑창을 넣는 등 편안하게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