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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볼빅, KLPGA 우승·LPGA 준우승

New VU-X 우레탄 커버 적용한 S3·S4 골프볼 사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4.11 09:04:31
[프라임경제] 볼빅(206950, 회장 문경안)이 후원하는 팀 볼빅 소속 선수들의 2019시즌 초반 활약상이 눈부시다.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조아연(좌), LPGA ANA 인스피레이션 준우승자 이미향(우). ⓒ 볼빅

지난 3월 팀 볼빅 선수단 발대식 슬로건이었던 '투어를 지배하라'처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하루 사이 우승과 준우승을 성과를 낸 것.

먼저 지난 7일 세계 3대 투어 중 하나로 평가 받는 KLPGA 투어 2019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수퍼루키 조아연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8일에는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이미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조아연은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 최종일 선두에 3타 뒤진 채 출발했지만 5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합계 9언더파로 2위 조정민을 1타 차로 제치고 막판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로써 조아연은 지난 2008년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현 이후 11년 만에 루키로서 프로데뷔 첫 무대인 국내 KLPGA 개막전에서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 조아연은 2011년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혜정 이후 7년7개월만에 국산 골프공 볼빅으로 KLPGA 투어에서 정상에 오른 두 번째 선수가 됐으며, 개인 통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특급 루키'의 별칭을 얻었다.

볼빅의 S4 골프공을 사용하는 조아연은 "일관된 스핀과 샷 컨트롤이 마음에 쏙 드는 볼이다. 비거리는 덤이다. 퍼팅 때는 소프트한 터치감과 정확한 방향성을 제공해 준다"며 "'볼 좀 친다'는 주말골퍼가 사용하면 큰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미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일합계 7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3라운드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였다.

이미향의 이날 홀인원은 5번 하이브리드로 풀 스윙을 구사한 결과였는데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으로 슬라이스 바람이 부는 것을 의식해 핀 왼쪽 10야드 지점을 겨냥한 것이 행운을 낳았다. 

핀이 그린 뒤쪽에 꽂혀 있었는데 그린 중앙에 떨어진 볼이 깃대를 향해 굴러가 그대로 홀인되면서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LPGA 투어에서만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볼빅의 S3 골프공을 사용하는 이미향은 "부드러운 스윙으로도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S3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볼"이라며 "2014년 첫 승을 함께 했고, 세번의 대회 공식 홀인원도 모두 볼빅 골프공으로 달성했다. 정확한 방향성과 스핀력이 경기 시에 자신감을 높혀 주고, 더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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