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KISA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25일부터 '5G Security'구호로 진행

4월25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다. ⓒ 한국정보보호학회

[프라임경제] 한국정보보호학회(이경현 회장)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김석환 원장)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제25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5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5G Security'라는 문구로 5G 기반에서 정보보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자율자동차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보안, 이동통신망 보안, 사물인터넷(IOT)·모바일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등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정부·기업·연구소 및 학계 등 전문가들이 새로운 이동통신 환경의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IT환경과 미래사회의 정보 보안 문제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5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금융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시의성있는 주제를 다루며 정부부처·공공기관·연구소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필수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중 하나로 정보보안 관련 기술부터 정책·법 제도 등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본 행사의 주관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보호학회의 이경현 회장은 "제 25회를 맞아 4차 산업혁명과 5G 통신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문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등록은 오는 19일까지 한국정보보호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정보는 NetSec-KR 2019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