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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이성근 사장 취임 첫 계약 "본격 시동"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LNG운반선 1척 수주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4.10 10:25:42

지난 9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우측)과 안젤리쿠시스 그룹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있다. ⓒ 대우조선해양


[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수주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만4000㎥ 규모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될 이번 LNG운반선은 오는 2022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안젤리쿠시스 그룹과 대우조선해양과의 인연이 다시 한 번 더 조명을 받고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이번 계약포함 대우조선해양에 선박 무려 105척을 발주한 최대 고객으로, 올해 역시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운반선 4척은 모두 안젤리쿠시스 그룹이 발주했다.

특히 전임 정성립 사장이 취임(2015년) 후 첫 선박 계약이 안젤리쿠시스 그룹 원유운반선 2척이었으며, 이번 이성근 사장 취임 후 첫 선박 계약도 안젤리쿠시스 그룹 선박으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계약식에 참석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기술력과 더불어 고객사와의 끈끈한 신뢰관계가 대우조선해양이 가진 세계 최고 경쟁력"이라며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마란가스社와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총 10척 약 13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83억7000만달러) 약 15.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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