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8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에게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임시거처가 필요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KB금융 속초연수원 숙소 10실을 지원하며, 그룹차원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먼저 국민은행은 피해고객 중 대출금 만기가 도래할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 1.5%p, 기업대출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을 제공한다. 만약 고객이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아울러 △개인대출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함께 적용한다.
KB손해보험은 피해고객 중 장기보험 가입자들에 대해 피해 발생일로부터 오는 9월말까지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연체이자 없이 유예한다. 또 보험계약대출, 가계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이용 고객의 경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원리금 정상 납입 시 연체이자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5일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방관계자들에게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1185세트 △임시구호소에 설치할 실내용 텐트 240동과 간이침대 240개 △식사제공용 급식차 1대와 부식차 1대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