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비가 허술해 방화대상으로 삼았다"

원한이 부른 문화재 파손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2.12 13:04:00

   
[프라임경제]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사건의 피의자 채모씨(70)가 범행 하루만에 검거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주변 목격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방화에 염두하고 기존 전과자들을 선별해 나가던 중 2년전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지렀던 채씨를 지목, 지난 11일 오후 강화도에 위치한 채씨의 집을 방문해 증거를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오후 8시경 지역 마을회관 근처에서 채씨를 만나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서울로 압송했다.

한편 현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브리핑을 통해 "경비가 허술하고 접근이 쉬워 숭례문을 방화 대상으로 삼았다고 자백했다"며 "종묘 같은 다른 문화재는 야간에 출입이 통제되는 등 경비시스템이 삼엄해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