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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화가열전]다양한 장르 넘나든 최연해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2.11 11:29:41
[프라임경제]최연해 화백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미술활동을 펼친 자유로운 표현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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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에는 당의 문예 노선과 방침을 옹호하고 그 관철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전문가들은 사상예술성이 높은 미술작품을 창작한 화가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주제화는 물론 나전옻칠병풍과 8각테이블 등 다양한 공예품을 도안 제작했다.

평양생인 최화백은 1928년 처녀작 발표한 이후 수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1958년에는 조선미술가대표단장으로 두 달에 걸쳐 구소련을 방문했다. 그 후 미술가동맹 서기장으로 공예품 도안과 제작을 맡아 라전칠공예, 금속세공 기념품 등 55점에 달하는 작품 제작 지도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1949년 김일성 주석 표창, 1950년 4월에 공로메달을 받았다.

1961년 이후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로 평안북도에서 주로 풍경화들을 창작했으며 말년 작품으로는 유화 동해풍경(1961년), 도천리부락(1962년), 금강산보덕굴(1962년), 금강산구룡연(1962년), 옥호동 료양소 등과 삽화 <만경대> 등이 있다.

조선화, 삽화, 영화미술, 공예 등 여러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한 최화백은 해방 전 가졌던 다섯 차례의 개인전에만 170여점의 풍경화들이 전시되었고, 전후에 그린 풍경화들인 유화 백두산(1958년,191cmx102cm), 농가(1956년), 산간마을(1959년), 경성풍경(1959년) 등은 조선미술박물관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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