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초기 문화재 훼손을 우려 진압에 서두르지 못해 불길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거세져 숭례문의 형태를 찾아보기 힘들어 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10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숭례문 2층 누각 지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화제가 발생,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90여명이 출동, 고가 사다리와 소방 호스 등을 이용해 진화 작업중이라고 밝혔으나 시간이 흐른 지금 아직 진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허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불길을 아직 잡지 못했으며, 11일 00시 50분 숭례문의 기와가 무너져 내렸다.
이번 화재는 일반인의 내부 진입이 통제된 곳에 50대 남자가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방화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늦은 판단으로 문화재 1호가 사라져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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