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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1200억원 규모 중형 컨선 3척 수주

노후 선박 해체수요 및 동남아 물동량 급증…신규 발주 견조 예상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3.21 12:22:53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시운전 모습. ⓒ 현대중공업그룹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총 1200억원 규모 2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테이너선은 △길이 197m △폭 32.5m △높이 16.8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 야드에서 건조돼 오는 2020년 하반기 순차 인도될 계획이다. 

특히 선박에는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되면서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황산화물배출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환경규제 가시화로 노후 컨테이너선 해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 물동량 급증으로 해당 항로에 투입되는 중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중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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