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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벤트로 명절 기분 만끽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2.05 09:39:46
[프라임경제]캐세이패시픽항공 서울지사가 설 연휴를 맞아 ‘떡 잔치’를 벌였다. 영국인 도미니크 페레(32) 지사장과 모든 임원진이 떡과 한과를 나눠 먹으며 덕담을 나눈 것. 바쁜 일정을 쪼개어 이렇게 서로가 모여 새해맞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은 캐세이패시픽항공에만 전해져 오는 오랜 풍습이다. 외국인 지사장이 바뀌어도, 떡 잔치 풍습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이어져왔다.
   
 
   
 


오색빛깔의 떡과 예쁜 한과들을 나눠먹으면서 외국인 지사장은 낯설기만 했던 한국의 설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붓한 사내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고, 직원들은 다가오는 설날을 기대하며 명절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페레 지사장은 “원래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설날을 맞아 직원들과 떡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 떡도 맛있지만 직원들과 덕담을 주고 받는 기분도 뿌듯하다”며 사내의 ‘떡 잔치’ 풍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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