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9'서 AI 연구개발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 엔씨소프트
GDC 2019는 오는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NC는 GDC 기간 동안 2개의 세션을 맡아 게임 AI 기술을 발표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간)에는 '강화학습을 이용한 프로게이머 수준의 블레이드 & 소울 비무 AI 개발'이라는 주제로 비무 AI 연구개발 과정을 발표한다. 발표자로는 엔씨 AI센터 Game AI Lab 강화학습팀 정지년 팀장과 노승은 연구원이 나선다.
비무 AI는 블레이드 & 소울의 1:1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인 비무를 플레이하는 AI다. NC는 비무 AI에 딥마인드의 알파 스타‧알파고 등 게임 AI의 핵심 기술인 강화 학습 기술을 적용해 상용 게임에서도 프로게이머 수준의 실력을 갖추도록 개발했다.
오는 21일에는 '딥러닝 기반의 역운동학(Inverse Kinematics)을 이용한 AI 기반 캐릭터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NC는 Inverse Kinematics(IK) 기술로 품질과 속도를 월등하게 향상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발표자로는 Game AI Lab 게임 AI팀 윤동원 연구원이 나선다.
IK 기술은 게임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필수 기술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수 백 명의 캐릭터에 동시 적용이 가능하며 모션 캡처 수준의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NC는 높은 품질의 애니메이션을 많은 수의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와 기계학습 기반의 그래픽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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