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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로더 공동 개발' 현대건설기계 "10년간 8000대 목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3.18 16:16:05
[프라임경제] 현대건설기계가 국내 1위 농기계업체 대동공업과 손잡고,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매출 증대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건설기계 분당사무소에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과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키드로더(Skid Loader) 공동 개발 및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가 생산 중인 스키드로더(모델명 HL390). ⓒ 현대중공업

이번 협약은 양사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을 겨냥해 스키드로더 및 트랙로더 5종(상용하중 0.9~1.2톤급)을 2020년까지 공동 개발·개선한다. 

또 대동공업이 현대건설기계 스키드로더 5종을 향후 10년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생산·공동 판매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재 스키드로더 7종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신규 제품 3종이 2021년부터 양산에 들어가면 모두 10종에 달하는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골재나 흙, 풀 더미 등을 상·하차하는데 사용하는 소형·경량 장비 '스키드로더'는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및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트랙로더(Track Loader)의 경우 타이어 바퀴인 스키드로더와 달리, 궤도형태 바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장비는 현재 북미에서만 연간 9만대, 약 3조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최대 8000대 규모의 스키드로더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 확대와 함께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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