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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해외항공기 금융펀드' 2000만달러 투자

전문 펀드 2곳 투자·KB은행 및 증권 시너지 기대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3.13 17:55:39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13일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달러(약 22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금융시장은 항공여객 및 화물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기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 매년 약 10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움직인다.

국민은행은 해외 항공기 금융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Novus Aviation Capital이 운용하는 항공기 금융펀드 2건(Tamweel Aviation Finance ll, Cedar Aviation Finance)에 각각 1000만달러씩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각각 4억달러, 3억달러를 합쳐 총 7억달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보잉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항공기 펀드 운용사인 Novus Aviation은 현재까지 25년 이상 항공기 금융시장에서 펀드운용 및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운용사는 지난 2013년 에어버스가 참여한 펀드(Tamweel Aviation Finance)의 성공적인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한 '원펌(One-Firm) KB'가 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은 펀드에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고, KB증권이 펀드 국내 판매를 담당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IB Desk 확대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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