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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경남신용보증재단 유동성 지원 협약 체결

보증료 0.20%, 대출금리 최대 0.70% 특별우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3.11 15:38:38

ⓒ BNK부산은행

[프라임경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1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경남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총 75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경남지역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보증료 0.20%와 최대 0.70%의 대출금리를 특별 우대한다.

김성주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성공파트너가 돼 생산적 금융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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