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한다.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4일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와 함께 △참가업체 △신차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먼저, 조직위는 이번 모터쇼 주제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모터쇼의 위상이 약
화되고 있는 점과 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미래 이동수단으로 변화해가는 추세를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랜드로버·렉서스·마세라티·메르세데스-벤츠·미니·BMW·시트로엥·재규어·토요타·푸조·포르쉐·혼다·테슬라) 총 20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더불어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7개도 함께한다.
전시 전체 차량 대수는 100여대에 달하며,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콘셉트카 1종 포함) △아시아프리미어 10종(콘셉트카 4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0종 총 22종이 공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확장된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완성차업체, 부품 및 소재 기업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 외 △전기차 브랜드 △IT기업 △에너지기업 △부품업체 등 총 180개 자동차 유관기업들이 참가(최종 참가업체는 190개 내외로 추정)할 전망이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완성차 중심의 서울모터쇼의 개념을 확장해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에는 기존 △독일 △멕시코 △체코 등에 더해 영국이 국가관으로 신규 참가한다. 국가관은 주정부 및 부품업체로 구성되며, 한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이들 기관 및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를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테마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토 메이커스 월드(Auto Makers World)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 △모빌리티 월드(Mobility World) △오토 파츠 월드(Auto Parts World) △인터내셔널 파빌리온(International Pavilion) △푸드-테인먼트 월드(Food-tainment World)다.
또 조직위는 관람객들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커넥티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는 물론, 이번 모터쇼 주제 중 하나인 커넥티드를 중심으로 한 국제 콘퍼런스, 세미나도 마련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준비 중이며, 확정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홀수 해에 열리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2017년에는 약 61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