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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화가열전]세련된 화풍 문화춘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31 10:56:35
[프라임경제]개성이 뚜렷하고 세련된 화풍을 자랑하는 문화춘 화백. 그의 작품에서는 원숙미가 물씬 풍겨 나온다.
   
 
  만물상 일경  
 


전문가들은 그의 작품에서는 노숙한 품격과 함께 불타오르는 열정과 사색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심오한 철학적 깊이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젊은 사람 못지않게 작품창작 열정이 뜨거운 문화백은 38년 6월 중국 길림성 연길현에서 출생했다. 인민학교와 중학교(길주, 평양)를 거쳐 6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를 졸업한 문화백은 66년까지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교원, 67년부터 만수대창작사 조선화 창작사로 재직하면서 <내칠보의 쌍폭포> <달밤의 매화> 등 시적이고 정서가 풍부한 작품을 제작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71년에는 김정일위원장 표창을, 87년에는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79년 조선명작전화집(27점 작품 소개)을 제작한 바 있는 그는 81년 조총련 4.15대표단과 일본의 동경 전시회에 <가림천>을 창작 출품했다. 철도부창작사 조선화단 창작가 실장을 지냈고, 2000년 이후에는 송화미술원 원로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백 작품은 일본, 중국, 러시야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선화 구룡계곡(62년), 내금강의 아침(77년), 가림천마을(80년), 내칠보의 쌍폭포, 송호의 파도 등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여 있다.
   
 
  금강산 암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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