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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등 부산 공공기관 '코워킹스페이스 운영협약' 체결

공유오피스 조성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2.25 16:34:53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협약식에 앞서 정윤모 기술보증기금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기보

[프라임경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부산시,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25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벤처 붐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기술혁신 스타트업의 성공 지원을 위해 상호간에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입주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투·융자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평가하고 보증·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코워킹스페이스에는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200여석의 창업공간과 상시기업 IR을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이 마련되며 6월부터 운영사와 입주기업 등을 선발해 오는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부산지역 '벤처 창업 붐' 확산을 위해 코워킹스페이스 개소 시기에 맞춰 부산에서 대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부산에서 벤처 붐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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