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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울산 생산 설비와 인력 '전주공장으로 통합'

원가 절감 및 규모의 경제 실현…지난해 영업익 29.4% 증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2.24 10:48:12
[프라임경제]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079980)가 울산공장 생산 설비와 인력을 전주공장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휴비스에 따르면, 생산 효율성 증대와 원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연산 15만톤 규모의 울산공장 단섬유와 PPS(슈퍼섬유) 생산 설비 및 인력을 오는 2020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전주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가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 제고를 예상하고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전주공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각종 유틸리티 및 중합 공정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생산 설비 대형화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다"며 "아울러 주력 제품인 LMF와 차별화 제품 확대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휴비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2625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5.4%, 29.4% 증가한 수치다. 다만 순이익은 18.0% 줄어든 190억원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원료가격이 급격히 변동하는 조건 속에서도 주력상품인 LMF 수급이 안정화됐다"며 "여기에 위생재용 섬유나 신축성 섬유 등 차별화 소재 판매가 증가하면서 30%에 가까운 영업이익 상승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 오는 4월30일 이전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가배당률은 4.0%로, 배당규모는 약 9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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