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8일 롯데쇼핑(023530)의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41만원으로 8.9% 하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과 롯데카드의 대손충당금 설정 여부 및 상반기중 소매경기 둔화 여지 등은 이 회사에 대한 센티먼트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배경이 될 수 있다”며 하향 조정의 이유를 밝혔다.
롯데쇼핑의 4분기 영업이익은 백화점과 할인점등 기존점 역신장세로 2,126억원(-1.8% y-y)으로 컨센서스(OP 2,395억원)를 하회했다.
박연구원은 2008년 EPS를 2만5,801원으로 1.2% 하향 조정하고 이는 “2월중 롯데카드 대손충당금 설정 여부에 따라 큰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시장 공략은 향후 낮아질 국내 소매시장의 잠재성장률을 커버할 수 있는 성장동력 확대의 배경이 될 수 있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다만, 해외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시현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