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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폭발' 근로자 3명 사망

사측 "발생 즉시 대응팀,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 중"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2.14 10:56:28
[프라임경제] 14일 오전 8시42분경 한화 대전공장(대전 유성구 외삼동 소재)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면서 조립동 직원 2명과 품질검사 직원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과 폭약 등을 취급하는 곳으로, 특히 사고 현장의 경우 일반 직원 출입도 철저히 차단된 곳이다. 

대전사업장 추진기관 공실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은 직후, 2개 이상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9시6분경 초기 진화를 마무리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으나 현재는 모두 진화된 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한화 대전공장 인근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돼 현장에 출동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폭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사고 관련해 "먼저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재 사고 발생 즉시 현장 대응팀을 꾸려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전 및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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