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대선 레이스 민주당 경선 4차전에서 오바마가 힐러리에 두배 이상의 표 차이로 일방적인 압승을 거두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미국 대선의 민주당 경선이 혼전 양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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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흑인이었던 사우스 캐롤라이나 경선에서는 인종에 따라 지지가 뚜렷하게 갈렸는데, 흑인 남성과 백인 여성 후보를 놓고 고민하던 흑인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면서 승부는 쉽게 갈렸다.
하지만, 이날 미국 내 유력 언론들이 참여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민주당 경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는 단순 흑인들의 지지만 받은 것이 아니라 연령대별로는 오바마가 30세 미만 67%, 30~45세 미만 62%, 45~60세 미만 55%의 표를 얻은 반면 힐러리는 23~26% 득표에 그쳤고, 계층별에서도 오바마는 대졸자 및 대졸 미만 학력을 가진 유권자로부터 모두 53%의 지지를 받은 반면, 힐러리는 대졸자 26%, 대졸 미만자 28%의 지지를 얻어 오바마의 인기가 전 연령에 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 경선이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감에 따라 오바마와 힐러리는 다음달 5일 22개 주에서 경선이 실시되는 슈퍼 화요일에 본선으로 가기 위한 진검 승부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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