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직장인 5명 중 1명은 겨울철 난방병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513명을 대상으로 “난방병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20.2%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24.2%), ‘30대’(20.1%), ‘40대’(18.6%), ‘50대 이상’(14.3%)의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또, 난방병으로 고생한 사람들 중 39.3%는 이로 인해 조퇴나 결근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겪은 난방병의 종류로는(복수응답) ‘두통’(49.2%)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안구건조증’ (46.6%), ‘감기’ (35.4%), ‘잦은 피로감’ (31.8%), ‘피부트러블’ (19.3%),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19%) 등이 있었다.
현재 사무실 평균 온도를 묻는 질문에는 ‘20도 이하’가 2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21도’(16%), ‘23도’(15.1%), ‘24도’(14.4%) 등의 순으로, 평균 23도로 집계됐다.
실제로 난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복수응답) 51%가 ‘자주 환기를 시킨다’를 꼽았다. 그밖에 ‘물을 많이 마신다’(44.7%), ‘습도를 조절한다’(34.5%), ‘손을 자주 씻는다’(25.3%),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한다’(20.8%) 등이 있었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사무실 내 적절한 온도유지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실내 난방온도를 무조건 높이기보다는 웜비즈 운동의 일환으로 내복, 조끼, 가디건 등을 껴입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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