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1월 내수 8787대, 수출 2633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성공적인 론칭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에 힘입어 1월 판매가 지난 2014년 1월(1만1634대) 이후 5년 만에 다시 1만1000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했다.
내수판매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의 판매호조로 지난 2003년 1월(1만3027대) 이후 16년 만에 1월 최대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5%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해온 렉스턴 스포츠는 렉스턴 스포츠 칸이 가세하면서 전월 대비 1.1%, 전년 동월 대비 64.4% 증가한 4302대를 판매하는 등 3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갈아 치우고 있다.
특히 지난달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현재 계약물량이 3000대를 넘어서는 등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도 쌍용차는 지난해에 이어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생산물량 확대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볼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소폭(-1.5%) 감소한 3071대가 판매됐으며, G4 렉스턴는 23.7% 감소한 100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수출 실적도 렉스턴 스포츠 칸이 1월부터 선적을 시작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만큼 렉스턴 스포츠 수출이 본격화되면 수출물량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올해 라인업이 새롭게 강화되는 만큼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